오스트리아6 [오스트리아] 사운드오브뮤직과 미라벨 정원 짤츠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걸 고르라고 한다면 아마 천재 작곡가 모짜르트와 미라벨 정원일 것이다.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여주인공인 마리아가 아이들을 데리고 '도레미 송'을 부르던 배경장소이다.나 역시 영어를 처음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Do a dear a female dear~ 이 노래를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난다. 짤츠부르크 곳곳에서 세계적인 명화 사운드오브뮤직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는데 그 중심이 바로 미라벨 정원이 아닐까 생각한다.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미라벨 정원이 규모는 작지만 조경이 정말 잘 되어있어서 의자에 앉아 나도 영화의 아이들 중 한명이 되어 도레미 송을 나즈막히 불러봤다. 미라벨 정원에서 짤츠부르크 성까지 훤히 보이는 모.. 2013. 6. 9. [오스트리아]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 짤츠부르크 드디어 나의 마지막 나라인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우선 날씨가 굉장히 상쾌해서 어디든 나가서 돌아다니고만 싶었다.짤츠부르크에서 상가들이 입점해 있는 거리.거리마다 간판들이 이색적이다. 간판마저도 한껏 멋이 묻어나는 짤츠부르크. 2013. 6.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