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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중독, 여행의 충동/북아메리카 방랑기13

[퀘벡시티] 벽화만으로 사람의 눈길을 끄는 Quebec City, Canada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 같았던 퀘벡주. 길거리에 이렇게 무심한 듯 세심히 그려진 벽화가 퀘벡 주에 놀러온 모두를 집중시켰다. 한동안 이 곳에 서서 벽화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벽화 하나가 길거리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놀라움을 감상했지. 2014. 4. 7.
[퀘벡시티] 오래된 호텔 Quebec City, Canada 퀘벡시티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어딜가도 저 높이 솟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저 건물이 무려 몇백 년이 된 고급 호텔이란다. 2014. 4. 7.
[퀘벡시티] 퀘벡섬에서 바라보는 퀘벡시티 Quebec City 야경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퀘벡 섬에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점점 어둠이 드리워지고 마침내 모습을 나타낸 퀘벡시티의 야경. 오래된 호텔이 중심이 되어 잔잔한 물에 반영되는 퀘벡시티의 야경을 들여다 보다 이런 꿈처럼 예쁜 곳에 내가 있다니, 괜히 감성 폭발. 2014. 4. 7.
[뉴욕] 해질녘의 브루클린 브릿지 New York, Brooklyn Bridge 해질녘 브루클린 다리 위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맨하탄에서 브루클린까지 연결된 다리를 걷고 싶은 관광객과 평소처럼 일몰을 보며 운동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끝없는 마천루 사이, 정신 없이 달리는 자동차 위에 놓인 다리. 모두가 바빠보이는 뉴욕 도심 속에서 느긋하게 낮게 그리고 넓게 드리우는 햇살을 맞으며 곧고 길게 뻗은 다리를 걸었다. 201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