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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8

[퀘벡시티] 벽화만으로 사람의 눈길을 끄는 Quebec City, Canada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 같았던 퀘벡주. 길거리에 이렇게 무심한 듯 세심히 그려진 벽화가 퀘벡 주에 놀러온 모두를 집중시켰다. 한동안 이 곳에 서서 벽화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벽화 하나가 길거리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놀라움을 감상했지. 2014. 4. 7.
[볼리비아] 잃는 것에 대하여 Bolivia, Uyuni 때때로 무언가를 잃는 것도 나쁘진 않다. 아프긴해도. 그것을 잃으면서 내 곁에 나를 지켜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니까. 모순적이게도 최악의 상황이 최고의 기쁨을 안겨준다. 잃음이 얻음이 되는 경계에서. 2014. 4. 4.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그 끝없는 눈부심 Bolivia, Uyuni 우유니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만큼 낭만적이고 눈부시게 빛나는 곳. 나 역시 고산병으로 고생하면서도 꾸역꾸역 버티며 우유니에서의 강행군을 이겨냈지. 2014. 4. 3.
[홍콩]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이제는 제법 오래돼버린 홍콩에서의 추억과 경험. 좋았던 일은 추억이 나빴던 일은 경험이 되어 결국 내게 영양분이 된 홍콩 여행. 시간이 지나니 경험도 추억이 되는 걸 보니 결국 시간이 약인건가. 201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