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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1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홍콩으로 날아가다. 4편 드디어 24일이 밝았습니다. 실질적으로 마지막 홍보 활동을 벌이는 날이죠.오늘은 마지막 날이니까, A조와 B조가 합심해서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사실 아침에 잠깐 로비에 집합해서 얼굴보고 저녁에 밥먹을 때 잠깐 보는지라서로 애타게 그리워했다는 ....그래서 마지막 날 만큼은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우리가 향한 곳은 침사추이에서 가까운 하버시티예요.워낙에 유동인구도 많고 공간을 확보하기도 용이할 것 같아서 이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실 점심도 먹지 않은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버시티에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역시! 위치 선정을 잘 한 예감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A조와 B조가 함께하니까 세 배는 더 자신감에 차더라고요!!아무래도 서로 따로 떨어져서 활동을 해서 서로의 활동 내.. 2013. 12. 13.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홍콩으로 날아가다. 3편 사실 23일이 제일 알차게 홍보했던 날이었어요.우리 일정이 22일부터 25일이라고 명시는 되어있었지만22일은 처음 도착해서 짐푸느라 저녁에 나가서 한건데, 현지 사정을 잘 몰라서 거의 리허설 수준이었고,25일은 오후1시비행기라 눈떠서 씻고 짐싸고 내려와서 공항으로 바로 이동했거든요.당연히 22일 23일에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23일은 A조와 B조가 함께 모여서 홍보 활동을 했던 날이라22일이 가장 A조다운 홍보활동을 펼쳤던 날이에요. 이렇게 점핑! 오 점핑! 하면서 홍콩 국기와 태극기를 한껏 펄럭였습니다.저 점핑 동작을 1분 30초 동안 하루 종일 하고 나니 다음 날 되니까 못 걷겠더라고요.살 빼고 싶으신 분들은 빠빠빠의 점핑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시면 될 것 같습니다.저는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눈.. 2013. 12. 13.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홍콩으로 날아가다. 2편 이튿 날, 홍콩에서의 둘쨋날이 밝았습니다.사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우리 A조는 전면수정에 돌입했어요.다시 안무 연습을 하고,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연락해서 음원을 편집해달라고 부탁하고.이렇게 열심히 한 만큼, 더 완벽한 호흡을 보여드려야할 텐데,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너-무 피곤했던 관계로 각자 방에 들어가자 마자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두 번째 홍보 장소는 바로 중원Central 역이었습니다.장소를 물색하던 중에 건물과 건물 사이에 공터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리를 펼쳤습니다. 진에어 홍콩 취항 2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활동이었어요.GS들과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 진에어 홍콩 페이지에 게재를 하면 추첨을 통해 홍콩-한국 왕복 항공권을 선물해드리는 진에어 행사였습니다. 슬슬 활동을 시작해볼까나~~처음.. 2013. 12. 13.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홍콩으로 날아가다. 1편 11월 22일, 드디어 낡이 밝았습니다.바로, 그토록 고대하고 고대하던 홍콩으로 출국하는 날이지요.이른 9시 3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우리 GS는 7시 30분까지 인천공항 D게이트로 집합하라는 공지를 받았습니다.집에서 공항까지 넉넉잡아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5시에는 출발해야 했지요.5시에 출발해서 나가려면 4시에는 일어나서 씻고 나갈 채비를 해야했는데, 평소 저의 취침 시간은 새벽 2시니까.....자고 일어나면 비행기 이미 떠난 뒤 일 것 같은 마음에 밤을 새기로 결정했습니다.사실 저는 비행기 안에서는 다른 것도 안 하고 잠만 자거든요.사실 비행기 안에서 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그죠?그러니까 미리 자둘 필요 없이 그냥 기내에서 푹- 취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벽 5시, 집 앞 사거리의 모습이네요.집 .. 201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