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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진에어] 진에어 취항노선 안내

by 재기방랑 2013. 9. 30.


 

 

진MARKET의 소식을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10월 1일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 것 같아요.

진에어도 진MARKET을 위해 서버를 대폭 늘렸다고 하니 모든 분들이 꼭 항공권 사수에 성공하시길 저도 두 손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진MARKET 티케팅 성공비법은 몇 가지가 있겠죠.

빠른 클릭, 일명 '光클' 혹은 '狂클' 이라고 하죠. 빛처럼 빠른 속도로 클릭을 하거나, 미친 손놀림으로 클릭하거나..

그외에도 전략을 세우는게 중요한 성공비결일거예요.

내가 가고 싶은 도시가 어디인지, 그리고 내가 어떤 날짜에 갈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날짜에 진에어가 도시를 취항하는지.

가고 싶은 날짜에 진에어가 취항하지 않는다면 달력을 찾아보다가 항공권 예매에 실패할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미리 가고 싶은 도시와 날짜를 알고 예약한다면 시간을 비워두기도 훨씬 수월할테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진에어서 취항하는 노선에 대해 알아보고 취항시간표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같은 도시여도 운항일정이 바뀐 도시가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새롭게 취항하는 태국의 '치앙마이'의 운행일정은 아직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되지 않았네요.

 

치앙마이의 운항요일은 수/목/토/일 되겠습니다.^^

 

 

국제선 12개 도시, 국내선은 제주도를 취항하는 진에어

진에어는 특히 다른 항공사에서는 취항하지 않는 도시들을 많이 취항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행갈 때 도시 선정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그렇다면 진에어에서 취항하는 도시 중, 이번 겨울에는 어느 도시로 여행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시별로 여행포인트를 안내해드릴게요.

진MARKET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시고 진에어의 취항도시의 매력에 푹빠져보세요^^

 

 

첫번째 도시는 나가사키입니다.

나가사키는 규슈 서북부 나가사키만에 위치합니다.

많은 분들은 나가사키하면 짬뽕을 떠올릴 정도로 나가사키 짬뽕이 유명하지요~

하지만 나가사키 짬뽕이외에도 유명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일본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소개될 만큼 나가사키의 야경은 아름답습니다.

稻佐山공원에 오르면 나가사키 도시 전체가 보이며 강물이 도시 사이를 흐르고 네온사인이 강물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움을 뽐낸다고 해요~

 

 

출처 - fukuoka-now.com

그리고 '하우스텐보스' 입니다.

17-19세기 동안 네덜란드와 유일하게 교류했던 일본에서 나가사키가 항구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나가사키에는 이국의 정취가 남아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안성쿤' 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cas0428

뿐만 아니라 2월 중순에 신치추카가이를 중심으로 '랜턴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나가사키에 거주하던 중국인들이 자국의 설인 춘절을 기념하기 위해 홍등을 달면서 시작된 행사입니다.

2월 중순에 가시면 나가사키에 핀 붉은 빛을 보실 수 있겠네요~

 

두번째 도시는 오키나와입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큐슈 남단에서 685km 정도 떨어진 최남단의 섬입니다.

본래 '류큐왕국'이라는 독립국이었지만 1879년 메이지정부에 의해 오키나와현이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점령을 거쳐 1972년에 다시 일본 영토로 편입되었습니다. (네이버 검색)

그렇기 때문에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하얀 모래사장이 인상적인 투명한 바다의 섬인 미야코지마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하얀 모래사장에 몸을 누이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닷가를 바라보면 그야말로 진정한 휴식이겠네요~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잔디밭'이란 뜻의 만자모입니다.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류큐왕국의 상징인 '슈리성 공원'

 

미국 서해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

정말 상반되는 분위기로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마구 뽐내는 오키나와예요.

 

 

일본의 세 번째 도시는 삿포로입니다.

세계 3대 축제에 속하는 '축제'로 유명한 도시이죠.

일본의 최북단의 섬인 홋카이도의 중심지입니다. 흔히 우리나라에선 북해도라고 칭하죠.

 

 

 

유키마츠리라고 하는 눈축제는 매년 2월 초에 개최됩니다.

오도리회장을 중심으로 번화가에 크고 작은 설상과 얼음조각이 전시돼요.

진정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아닐까요.

 

삿포로하면 지날칠 수 없는 삿포로 맥주

동그란 검정색 배경에 노란 별이 로고인 삿포로 맥주도 삿포로의 명물이죠!

눈축제를 구경하고 숙소에 들어와서 삿포로 맥주 한 잔하시면 캬, 생각만해도 짜릿한 여행이될 것 같아요~

 

 

다음은 일본만큼이나 단거리의 중국입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워낙 가까이 인접한 섬이라서 보통 3박 4일 정도의 일정으로 함께 여행하는 도시이죠.

홍콩은 중국 광둥성 남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어, 광동어와 함께 영어도 사용합니다.

영국에 통치되었다가 1997년에 중국으로 반환되어 현재는 중국의 영토이지요.

그래서 중국과 영국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홍콩하면 생각하는게 바로 영화입니다.

양조위, 유덕화, 이소룡, 주윤발, 장국영 등 한때 우리나라에도 큰 사랑을 받았던 홍콩배우들을 기억하시나요?

그런 홍콩배우들을 기념하는 '스타의 거리'입니다.

이곳에 가면 홍콩의 유명배우들의 핸드프린트와 조형물들이 전시되어있어요.

 

 

 

 

그리고 홍콩을 대표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A Symphony of Lights

매일 오후 8시부터 8시 18분, 18분 동안 진행되는 레이져 쇼입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홍콩의 대표 볼거리입니다.

빅토리아 항구를 중심으로 33개의 대형건물들이 환상적인 레이저를 뿜어내는 그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의 거리에서 이어지는 침샤추이 프롬나드는 이 레이져쇼를 보기 가장 좋은 장소라고 해요~

 

다음, 마카오는 포르투갈에 의해 통치되었다가 1999년 중국으로 반환되었습니다.

따라서 마카오에서도 중국과는 다른 포르투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관광지로 꼽힙니다.

흔히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일컬어지는 마카오는 24시간 동안 카지노로 불야성을 이루며

30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요.

 

 

마카오의 중심지인 '세나도 광장'입니다.

마카오의 길 바닥이 매우 독특하죠? 석회석을 조그맣게 잘라 동물이나 기하학적인 문양을 새겨 넣은 포르투갈 식 도로포장 모자이크입니다.

이렇듯 마카오에는 포르투갈의 흔적이 숨쉬고 있어요~

 

포르투갈의 예술품 3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성 도미니크 성당

이미 외관부터 눈을 즐겁게 하네요!

 

 

그런가하면 마카오 도교, 불교, 민속신앙의 중심지인 아마사원까지

동양의 문화를 엿보는 유적지도 공존하고 있어요.

 

홍콩과 마카오에서 중국과 유럽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일 거예요~

홍콩과 마카오 만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이 만들어낸 유적지겠죠?

 

그리고 중국의 마지막 취항 도시는 상하이입니다.

양쯔강 하구에 위치한 도시이죠. 중국의 대외개방 창구로서 국제화와 현대화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도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있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상하이하면 떠오르는 곳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일 거예요.

1919년 4월 13일에 한성임시정부와 통합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관람하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 조상님들의 숭고한 노력을 느끼며 경건해진다고 하죠.

자주국가를 가진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

 

 

 상하이는 중국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와 건축물도 가득합니다.

 

그리고 국제도시 답게 고층건물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상반되는 모습을 가진 것이 상하이의 매력인듯합니다.

 

 

 

이젠 동남아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입니다.

최저기온도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나라 방콕.

그래서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죠!

방콕은 국민의 대다수가 불교신자라서 불교의 문화를 곳곳에서 느낄 수가 있어요.

 

그리고 방콕의 수상시장은 동서양의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도 하죠.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사원으로 알려진 왓 프라깨오는 방콕에서도 손에 꼽히는 훌륭한 사원입니다.

굳이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태국인들 일상 생활에 녹아있는 불교문화와 유적지들은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인 것 같아요^^

또 사원들이 많아도 저마다의 특징이 다른 것도 즐거운 점이구요~

 

 

관광객들이 놓칠 수 없는 코끼리 쇼도 볼거리입니다.

우람한 덩치의 코끼리가 아슬아슬한 묘기를 부릴 때면 행여나 다칠까봐 가슴을 졸이고

코끼리가 태연하게 묘기를 부리면 사람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오죠~^^

코끼리의 재롱잔치도 방콕에서 볼 수 있는 즐거운 문화입니다.

 

방콕 부근의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입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4개국 중 하나이죠.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풍경과 불교사원들이 혼재한 비엔티안은 순수한 사람들로 더욱 사랑스러운 도시입니다.

 

특히 비엔티안의 이런 서민적인 풍경은 과거 60-70년대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연상케 하여 더욱 정감 가는 모습이죠.

 

라오스만의 단아한 미가 느껴지는 탓루앙 사찰입니다.

요란스럽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라오스만의 불교사원입니다.

 

자, 이제는 전형적인 휴양지를 소개하겠습니다.

7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세부

평균 27도의 온난한 기후로 더욱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허니문으로도 가족단위 여행으로도 항상 인기있죠^^

 

 

 

투명에 가까운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 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여유넘치는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세부보단 덜 알려져있지만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가득한 클락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고 외국인이 많은 도시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예요~

 

출처 네이버 'DaddyKim' 님 http://blog.naver.com/ginonara

유황온천과 화산재 찜질을 즐길 수 있는 피나투보 화산여행도 주목할 만합니다^^

화산 분화구로 향하는 4륜구동 자동차를 이용해 계곡을 오르고 50분 정도 트레킹을 하면 화산 정상에 도달합니다.

화산 정상에 펼쳐진 호수를 바라보면 탁 트인 기분이 들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클락은 골프 관광으로도 유명합니다.

너른 잔디밭에서 골프를 친다면 나이스 샷~이 저절로 나올 것 같네요^^

 

 

저도 자료를 수집하면서 새삼 비행기를 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졌어요.

사진 속의 장소를 실제로 본다면 더 감동적이겠죠?

아마 모두들 그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시지 않을까요~

어디를 가야할까, 생각만해도 행복한 고민이네요!

진MARKET 티케팅 모두 성공하시고 사진 속의 장소를 꼭 한번 가보시길 응원합니다.

이번 겨울은 진에어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