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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홍콩으로 날아가다. 6편

by 재기방랑 2013. 12. 13.

그렇게 3박 4일의 짧은 홍콩 탐방을 마치고 25일 저녁 6시에 GS들은 귀국했답니다.

홍콩에서 보낸 시간이 물론 달콤하고 행복했지만, 그래도 역시 나의 나라가 제일 좋은 법이잖아요.

다들 한국에 착륙하자마자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르더라고요^^

아무래도 홍콩에서 나름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하고 온 뒤라 얼굴에 뿌듯한 표정이 가득했어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모두들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학교 생활을 하려 하니 참, 어렵더라고요.

미처 여독을 채 풀지도 못하고 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려니 다들 체력적으로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마침,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무엇인고 하니, GS가 홍콩에서 홍보활동을 벌인 모습이 기사로 작성되어서 포털 사이트에 게재되었더라고요!!!


저도 미처 모르고 있었는데 지인이 손수 알려주니까 살짝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진에어'라고 검색하니까 화면 한가득 GS의 홍보 활동 내용이 기사가 되어 걸려있는 모습을 보니 다시 또 벅찬 감동이 피어올랐어요.











이렇게 총 3 종류의 사진으로 여러 언론사에서 기사를 써주셨어요.

와- 내 사진 많이 나왔다. 하면서 기뻐했습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 앞에서 홍보 활동을 벌인다는 게 쉼지만은 않았지만

GS가 함께해서 용기를 낼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홍콩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을 초억이 생겨서 기분도 좋고요!

홍콩에서의 기억이 우리 GS만의 추억이 되지 않고 기사로 작성되어서 보람도 느꼈습니다.

포스팅 하면서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 GS 보고 싶어요.ㅠ_ㅠ

귀국해서도 다들 피곤해서 바로 집으로 들어가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했는데..ㅠㅠ

얼른 만나서 신나는 수다를 떨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뒤에서 GS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느라 힘드셨을 멘토님들께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드렸어요.

홍콩 프로모션 준비하시느라 다들 정말 힘드셨을 텐데..ㅠㅠ

멘토님들의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멘토님들께도 이 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