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방

[진에어] 진에어 그린서포터즈 활동의 서막, 발대식

재기방랑 2013. 9. 13. 17:12

 

諛쒕???jpg

 

 

 

학수고대하던 그린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되던 9월 4일.

날이 너무 더워서 가는 내내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갔지요.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어색할까봐 걱정에 또 걱정.

그래도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소개하면서 서로 이름도 알고 전공도 알게 되니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

 

 

 

 

그리고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 에코백.

에코백 안에는 우리 단체 집업 후디가 얌전히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들의 미션하고 8기의 개괄적인 활동일정.

흔들려서 안 보여요? 일부러 흔든거예요. 쉐킷쉐킷

매달 뭔가가 많이 있네요 @_@

마지막까지 힘내봅시다!

 

 

 

 

그린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절대 뺴놓을 수 없는 신고식.

바로 단체사진 찍기

우아...진짜 어색하다☞☜

초면에 이런거 하면서 친해지는 거죠....

라고 말하면서 내심 서로 서먹서먹 눈치보는거 다 알아요.

 

거기다가 엄청 배고팠던 나는 그리 프로답지 못했어요. 사죄합니다.

그래도 우리 찍은 장수에 비해서 꽤 예쁘게 잘 찍힌 것 같아.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다음 우리의 할 일은?

 

 

이를테면 먹는다. 혹은 먹는다, 아니면 먹는다.

예 먹는거요.

목에 기름칠 좀 해주고 술 한 잔 들어가주면 낯선 사람도 친구되는 거 일도 아니쟈나.

 

 

 

열심히 먹고 또 먹고 그래서 배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

다음 날까지 굶었다는.. 과한 집착이야;

 

 

 

 

 

그래도 기분좋게 다같이 단체 사진 찍었어요!

사실 12명이 다같이 모이는 자리는 정기모임을 하는 한 달에 한 번 뿐이라서

또 언제 우리 다시 볼 수 있을지ㅠ_ㅠ

 

그래도 이번 기수는 활동이 많아서 볼 기회가 많다고 하니 우리 자주 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날 포털 사이트에서 우리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어요.

기사 안 찾아볼거라고 했는데, 본능적으로 찾고 있었......

 

 

 

 

아이코~ 얼굴도 잘 안 보이네 잘 나왔다 :*)

진짜 우리 8기 활동이 시작되었어요!_!

 

 

 

기사 내용은 간결하지만 핵심을 딱 짚어서!!!!!!!! 작성되었더라구요 ㅎ_ㅎ

사진 찍을 때는 살짝 민망했는데 이렇게 기사 뜬거 보니까 왠지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