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방

[대교/눈높이통신] 원어민 전화영어 수업 후기 (학습 후기)

재기방랑 2015. 2. 22. 14:06
지난 글에 이어, 이번에는 1주차에 받은 수업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곘습니다.

제 담당 선생님은 미모의 AI 선생님이었어요!

처음에 전화 받았을 때, 레벨테스트때 받은 질문을 똑같이 하시길래, 레벨테스트를 다시 받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간단히 자기 소개하고 그러는 과정이었더라구요.

 

제가 학습할 '생활 밀착형 영어 표현' 교재는 한 챕터당 한가지 주제에 대해 5가지 표현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챕터1이 '공부'를 주제로 다루고 있었어요.

첫 번째는 "대출 좀 해 줄 수 있어?"라는 문장을 영어로 표현합니다.

Can you answer for me when they take attendance?

영어로 표현해본 적이 없지만 궁금해하던 표현들을 다루고 있어서 더 흥미로웠어요!

같은 '공부' 주제 중에 "걔 반수 준비하느라 바빠." 를 영어로 표현해 줍니다.

He's going to take half the year off to get into another college.

 

이런 표현을 Ai쌤께 전화로 말하고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예요.

통화를 한 번 할 때마다 한 챕터를 나가는데다 1번부터 5번까지 2문장씩 이루어져있어서 문장읽고 이야기하다보면 시간이 금세 지나가있더라구요.

 

1주차를 하고 나니까 아쉽기도 하고 좀더 준비를 꼼꼼하게 해서 2주차때는 더 유익한 수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의 글에서 소개한 대교폰화상 홈페이지의 수강현황 페이지에 들어가면

학습 뒤에 학습결과에 대해 담당 강사가 작성한 평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열정적으로 참여하지만.. 말실수를 자주 한다는군요.

시간 안에 빨리 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빨리 말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꾸 실수하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다음 주부터는 빠르기보다는 정확하게 말하도록 유의하면서 학습받아야 겠어요.

 

학습후에 이렇게 담당 선생님이 작성한 후기를 보고 저의 문제점을 인지하게 되니까, 문제점을 수정해서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높이통신에서 대교폰영어 강좌를 지원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