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레인보우 유치원 오프닝

아침 댓바람부터 레인보우 유치원 보면서 캡쳐한다고..30분 가량의 방송분량을 2시간동안 봤다는..헥헥... 기진 맥진한 상태ㅠㅠ..

나는 이상하게도 흔히 말하는 '움짤'이라고해서 캡쳐해서 이미지레디로 걍 만든 것보다
늘 항상 로고로 만들기를 고집한다.. 이게 모두 포토샵 처음 배울때 습관이 이렇게 들어서 그런거야ㅠ.ㅠ
로고틀을 만들지 않으면 허전해보이고 허접해보인다는 편견이 아직도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

하......이 생글생글 웃는 아기들을 보면서 목아프고 허리의 통증을 모두 견뎌내면서 장장
세시간동안..........꼴랑 요거 만들었따..ㅠㅠ
캡쳐는 훨씬 많은데 로고로 만들려면 한 40개는 남은 듯..ㅠㅠ
1회만.............앞으로 2,3,4회는 어쩌지..........?????????
대니얼, 카야, 크리스티나, 알레이나에 집중해서 캡쳐했는데도 이모양..

캡쳐에, 포토샵에 이렇게 쏟아본 적이 정말 몇년 만인지-
거기다가 어디 올리기도 부끄러운 솜씨들..진짜 ㅠㅠ 예전에 어떻게 했는지 신기하네..
포토샵도 예외는 아니지만, 정말 연습하면 늘게 마련인데... 한창 포토샵 켜서 끄적거리던 시절에는 정말.. 누구한테 아쉬운 소리 한 적없이 척척 다 해냈는데ㅠ.ㅠ
나도 포토샵하고 담쌓고 사니까 이렇게 되는구나ㅠㅠ...
다시 또 연습해야지..생각해야돼!

레인보우 유치원 단체 오프닝 컷..예쁘네 예뻐ㅠㅠ

잔디밭에 옹기종기 앉은 아가들..다 어딜 보는거야..!하하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내가 1시간 동안 힘겹게..만든 로고들을 올려야지

대니얼 ...(!) 그냥 너는 무한 찬양해 정말로...... 뽀샤시한 외모부터
뭐하나 빼놓을 수가 없다 정말...., 예의도 바른 거 같던데....
근데 대체 대니얼은 왜 어둡게 나온거냐며.

소피미희. 제일 어린 막내.. 눈이 동글동글하니 인형이다 정말..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라고나 할까ㅠ_ㅠ...

알레이나. 사진으로 봤을 때는 아이답지 않게 분위기 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보니까 아기는 아기더라.. 순수하고 웃는게 해맑은.. 방송분량도 알레이나가 제일 많았던..
이런 방송은 정말 대본이 없다보니까, 아가들의 행동으로 돌발상황도 발생해서 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카메라 감독님도 알레이나에게 반하셨는지 계속 알레이나 잡아주던데
뭐 그게 아니더라도 알레이나는 순수하고 정말 잘 웃어서 눈길이 간다..

카야. 사진으로 볼 때는 몰랐는 데 영상으로 보니까 오밀조밀하니
어쩜 이렇게 예쁜지ㅠ_ㅠ.. 동서양의 미가 잘 조화돼 있다고 해야 되나..
나이를 공개해서 알았지만 출연하는 아기들 중에 제일 맏언니던..
그래서 그런지 내눈에는 영락없는 아기였는데, 또 그 또래에서는 연장자라고
방송하는 내내 듬직듬직.. 
마냥 아가같은 너의 얼굴에 조신하고 듬직한 너의 모습에  정신을 못차리겠다 이언니가!!
 평면의 사진보다 2D의 영상이 더 예쁘니 3D의 실물은.....기절 초풍이겠다 그치..ㅠㅠ
휴........ 카야 넌 내가 길가다 우연히 마주쳐도 내가 알아 볼 수 있을 것같다..

대망의 크리스티나....(!) 찬양하세!!!!!!!!!!!!
크리스티나..ㅠㅠ 뭐 위에 아이들도 누구하나 빼놓을 수없이 예쁘지만
내 혼을 쏙 빼놨던 크리스티나...ㅠㅠ
알레이나 크리스티나 카야는 원래 알던 사이고 친한 사이여서 그런지
방송 중에도 계속 붙어있고.. 이 셋이 함께 카메라에 잡힐 때면
그렇게 은혜로울 수가 없어요...
크리스티나ㅠ_ㅠ.....내가 열살 넘게 차이나는 너에게 이렇게 찬양하다니..
크리스티나의 존재감이란 정말... 레인보우 유치원 보면서 어느새 나의 눈은
너를 좇고 있어 :)

레인보우 유치원 60분 편성났다던가..?
아..........행복하지만 괴로운 캡쳐가 되겠군........


무단 도용, 불펌은 정중하게 사절합니다.
에티켓을 지키고 존중해 주자구요...^^
아가들을 예뻐하시는 분들 누구라면 어디든 퍼가셔도 좋습니다.
다만 로고를 변형&수정 하여 사용하진 마세요.
양심을 속이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라면 환영합니다..